기장군-금샘고, 전력반도체 인재 육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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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지난 12일 금샘고등학교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기장군](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부산 기장군이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금샘고등학교와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에 나섰다.

기장군은 금샘고등학교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력반도체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준비 중인 금샘고를 지원하고, 기장군의 미래 성장 동력인 전력반도체 특화단지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종복 군수와 오상흔 교장을 비롯해 금샘고 학부모회, 기장군 소재 기업인 ㈜효성전기와 ㈜SCV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내달부터 5년간 지역 산업 기반 인재 육성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지자체-학교 거버넌스 구축 △교육 비전 달성을 위한 행정 지원 및 대외 홍보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행정·재정 지원 검토 등이다.

오상흔 금샘고등학교 교장은 “지자체와 기업의 협력이 더해져 학생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됐다”며 “기장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금샘고 재학생 중 기장군 거주 학생 비율이 약 22%에 달할 만큼 지역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지역 학생들이 타지로 떠나지 않고 기장군 내 우수 기업에 취업해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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