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차기 대표에 김영우 전 KT 전무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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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BC카드 차기 대표이사 내정자 /BC카드

[마이데일리 = 최주연 기자] BC카드 차기 대표이사에 김영우 전 KT 전무가 내정됐다.

2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BC카드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김 전 전무를 최원석 대표에 이은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향후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임추위는 “김 후보자의 경력과 업적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재무, 전략, 글로벌, 신사업 등 경영 전반에서 다양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경영 전문가”라며 “금융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갖추고 BC카드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 최고경영자에게 요구되는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전 전무는 KT에서 재무실 IR담당, 글로벌사업개발본부장, 그룹경영실장(전무) 등을 역임하며 재무·전략 분야를 두루 경험했다. 2023년 5월부터 2024년 3월까지는 BC카드 기타비상무이사로 활동하며 회사 경영 전반을 간접적으로 경험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KT 그룹 출신 인사의 선임이 BC카드의 디지털·플랫폼 전략과 글로벌 사업 확대 기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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