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팬의 금전 요청에 응한 사연을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장성규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팬과 주고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을 캡처해 공유했다. 그는 "돈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종종 받지만, 금전 거래는 하지 않는다는 원칙 때문에 대부분 응하지 않는다"며 "다만 이런 귀여운 새해 인사에는 마음이 흔들렸다"고 밝혔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한 팬이 "성규 형, 설 잘 보내고 건강해. 사랑해. 1000원만 보내줘. 육개장 컵라면이 먹고 싶다"며 계좌번호를 남긴 내용이 담겼다. 이에 장성규는 실제로 1000원을 송금한 뒤 "보냈어. 맛있게 먹고 올해도 힘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장성규는 이번 송금이 예외적인 경우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팔로워와 처음이자 마지막 금전 거래"라며 "천원의 행복. 금전 거래 조심"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팬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1983년생인 장성규는 2012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으며, 2019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또한 그는 2021년 개인 법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약 65억 원에 매입한 바 있다. 해당 건물은 현재 약 100억 원 수준으로 평가되며 시세 상승 소식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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