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고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결혼을 앞두고 크고 작은 잡음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일본 도쿄 일대 사찰로 보이는 공간에서 촬영된 최준희의 웨딩화보가 온라인에 퍼졌다. 이후 해당 장소가 유산·사산·중절로 세상을 떠난 아이들의 넋을 기리는 ‘미즈코쿠요’ 의식을 진행하는 곳임이 알려지며, 일각에서는 결혼 화보 배경으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최준희는 “일본에 자주 촬영 나가는 한국 작가님이 장소 지정해 찍어주신 것”이라며 “그 큰 도쿄에서 내가 어찌 알았겠나. 웨딩 촬영도 협찬으로만 9건 넘게 진행했다. 전혀 몰랐다”고 해명했다. 또한 “저 사진도 애초에 오피셜로 공개한 적 없다. 무단으로 퍼졌다. 그만 괴롭혀 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연애 기간을 둘러싼 논란도 있었다. 2003년생인 그가 11세 연상의 연인과 약 5년 교제 후 결혼을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미성년 시절부터 성인과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그러나 최준희는 “제 동의 없이 사실 확인도 되지 않은 기사로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연애 기간도 다르게 전해지고, 마치 제가 단독 인터뷰를 한 것처럼 표현된 자극적인 기사들을 보며 속상했다. 제 인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 발표를 이런 식으로 맞이하고 싶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한편, 최준희와 예비신랑은 오는 5월 16일 서울 강남 소재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최준희는 지난 17일 “네 저 시집 갑니다”라며 “저에게 가족은 늘 쉽지 않은 단어였다. 우울하기만 했던 유년기를 지나 언젠가는 따뜻한 내 울타리를 만들고 싶다고 오래 다짐해왔다. 이제는 한 사람의 아내로서 더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보려 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