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대어' 서울 SK를 잡고 연패를 끊었다.
가스공사는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 전자 프로농구 5라운드 SK와의 홈 경기에서 86-80으로 승리했다.
3연패를 끊어낸 가스공사는 13승 30패를 기록했다. 최하위에서 한 계단 점프, 공동 9위로 서울 삼성과 동률을 이뤘다. 6연승에 도전했던 SK는 27승 16패를 기록했다. 경기 전까지 안양 정관장(27승 15패)과 공동 2위를 달렸지만, 한 계단 내려간 3위로 추락했다.
가스공사는 샘조세프 벨란겔이 27득점 4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라건아가 15득점 13리바운드로 힘을 봍탰다. 베니 보트라이트가 12득점, 신주영과 김민규가 각각 11득점, 신승민이 10득점을 올렸다.

SK는 안영준이 23득점 6리바운드, 자밀 워니가 20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신인 에디 다니엘은 14득점을 기록했다.
벨란겔이 1쿼터에만 12점을 몰아치며 가스공사가 리드를 잡았다. SK도 분전했지만, 라건아가 3쿼터에만 10득점 9리바운드로 기세를 올렸다. SK는 외곽포로 간극을 좁히려 했지만 번번이 빗나갔다. 결국 86-80으로 가스공사가 승리했다.

한편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경기는 고양 소노가 서울 삼성을 86-64로 꺾었다.
3연승을 달린 소노는 20승 23패로 7위를 기록했다. 6위 수원 KT(21승 22패)와 1경기 차이다. 삼성은 13승 30패로 공동 9위가 됐다.
소노는 케빈 캠바오가 20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경기 최고 득점을 올렸다. 이정현이 16득점 8어시스트, 네이던 나이트가 11득점 16리바운드를 보탰다.
서울 삼성은 이관희와 이규태가 각각 14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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