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대형 투자’ 실패 확정...1405억 쓰고 750억 회수, ‘HERE WE GO’ 컨펌! 부활한 ‘임대 ST’ 나폴리 완전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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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무스 호일룬./BBC라스무스 호일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라스무스 호일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SSC 나폴리로 완전 이적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나폴리와 선수는 계속 함께하길 원한다. 임대 계약에는 조건부 완전 이적 옵션 4400만 유로(약 750억원)가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호일룬은 2023년 여름 7200만 파운드(약 1405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시즌 초반 리그에서 침묵했지만 후반기 반등에 성공하며 16골 2도움을 기록했고, FA컵 우승도 경험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깊은 부진에 빠졌다.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10골 2도움)을 올렸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4골에 그쳤다.

라스무스 호일룬/게티이미지코리아

결국 맨유는 여름 공격진 개편 과정에서 호일룬 매각을 결정했다. 구단은 새로운 스트라이커로 벤자민 세슈코를 영입했고, 호일룬은 방출 명단에 포함됐다.

나폴리는 주전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가 부상을 당하자 대체자로 호일룬을 낙점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시 4400만 유로(약 750억원)의 조건부 의무 이적 조항이 발동되는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호일룬은 나폴리에서 부활에 성공했다. 32경기에 출전해 1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나폴리는 호일룬의 활약에 만족하고 있으며, 완전 이적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진다.

라스무스 호일룬./게티이미지코리아

로마노는 “나폴리는 이미 임대료를 지불했다. 선수와 구단 모두 미래에도 동행을 이어가길 원한다는 신호다. 맨유도 호일룬이 돌아올 의사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맨유에서의 시간은 사실상 끝났다”고 밝혔다.

이어 “의무 이적 옵션은 UCL 진출 시 무조건 발동된다. 완전 이적을 앞둔 호일룬은 나폴리에서 장기적인 생활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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