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SNS에서 수십만 명의 팔로워를 모으며 화제가 된 샴쌍둥이 모델이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가상 인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인플루언서 ‘발레리아’와 ‘카밀라’가 실존 인물이 아닌 AI 모델로 드러났다. 이에 대중은 희귀 질환을 상업적으로 이용했다며 거센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해당 계정은 개설된 지 단 2개월 만에 33만 명의 팔로워를 확보했다. 대다수 이용자는 이들을 실제 인물로 믿고 응원을 보냈으나, 결국 AI가 만들어낸 허구의 캐릭터임이 밝혀지며 배신감을 토로하고 있다.
외신은 "생존 자체가 사투인 희귀 질환을 단순한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시켰다"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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