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구식 후보 "한국국제대학교, 반려동물 산업단지로" 공약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진주시장 출마 예정자 최구식 전 의원이 19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지난 12일 출마기자회견에서 공약한 분야별 정책브리핑을 풀어냈다. 

앞서 최구식 후보는 "지난번 출마회견에서 진주시 예산 3조원 시대를 열겠다, 지리산 기후대응댐 건설로 대형재난예방 및 진양호를 대개방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에 따라 미처 발표하지 못한 "한국국제대 폐교 부지, 전국 최대 반려동물 파크 부활"이라는 지역현안 과제 해결 방안을 발표했다.

◆도시 이미지 훼손 심각…지역상권 몰락

최 후보는 "한국국제대학교가 2023년 8월 폐교된 이후, 42만㎡(약 12만평)의 광대한 부지와 14개 동의 건물이 2년 가까이 방치된 상태로 15차례 이상 공개 매각이 유찰됐다"며 "체불임금 문제까지 겹쳐 향후 매각 전망마저 불투명한 상황"을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폐교 부지의 방치는 진주의 도시 이미지를 훼손하고, 심리적 불안 가중과 도시의 활력을 빼앗는 심각한 도시 문제로 주변상권의 몰락 등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국 최대 반려동물파크…반려동물 산업단지 탈바꿈 

최 후보는 "한국국제대학교 부지를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립 부지로 활용하자는 제안도 있었지만, 12만평의 광대한 부지를 살리려면 대한민국 1500만 반려인구를 겨냥한 '전국 최대 반려동물 파크'이자 '반려동물 산업단지'로 탈바꿈 시켜 일자리와 사람이 모이는 민간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구체적인 해법으로 진주시가 폐교 부지를 공공 매입한 후 민간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해 반려동물파크 운영과 산업단지 입주는 민간이 담당하는 공공-민간역할 분담 모델 구조로 추진할 것"이라며 "전국 최고의 동물의료 인프라인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의 압도적  강점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당 후보만이 해결 가능한 대형 난제 

최구식 후보는 "위 사업은 폐교 부지 용도변경과 특례법 국회 통과, 중앙정부 폐교 부지 공공활용 예산 확보 등 난제가 많아 집권 여당 민주당 후보만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규모 반려동물 놀이터와 호텔·리조트, 교육훈련센터, 쇼핑몰, 동물의료클러스트 및 반려동물 산업단지 조성으로 연간 100만명 이상의 방문객 유치와 3000명 이상의 일자리와 연간 3000억원 이상의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사업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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