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규 동양생명 대표 “AX 컨트롤타워 구축…성장 기반 대전환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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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임직원에게 경영 전략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동양생명

[마이데일리 = 정수미 기자] 우리금융그룹 자회사 동양생명이 올해 첫 타운홀 미팅을 열고 지난해 실적과 조직개편 방향을 공유했다.

동양생명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성대규 대표이사와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첫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영 실적을 점검하고, 조직개편의 배경과 주요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문희창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지난해 실적과 재무 건전성 개선 성과를 설명했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연초 대비 연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이 약 22%포인트 개선된 177.3%(잠정치)를 기록했다.

이어 성대규 대표는 최근 단행한 조직개편의 방향과 취지를 직접 설명했다. 성 대표는 “영업·마케팅 기능 강화를 위해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체제를 구축하고, DB 영업체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마케팅본부를 격상했다”고 밝혔다.

또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를 위해 AI·데이터팀을 고객IT 부문장 직속으로 편제해 전사 AX 컨트롤타워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향후 성장 기반의 대전환을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타운홀에는 임직원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사내 방송을 통해 전국 지점 직원들도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회사는 경영 전략과 조직개편 방향에 대한 설명 이후 중장기 전략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 공유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중장기 방향성을 임직원들과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해 타운홀 미팅, 브라운백 미팅, 주니어 보드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부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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