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KBS 설 특집 '2026 복터지는 트롯대잔치'가 설날 저녁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17일) 방송된 KBS 2TV 설 특집 '2026 복터지는 트롯대잔치'는 전국 가구 시청률 기준 2부 7.9%, 1부 6.7%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9.8%로 집계됐다. 이는 당일 방송된 지상파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이자, 설 연휴 지상파 최고 성적이다. 특히 지난해 '2025 트롯대잔치' 성적을 뛰어넘었다.

MC는 지난해에 이어 가수 이찬원이 맡았다. 그는 풍부한 트롯 지식과 재치 넘치는 입담,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종편 트롯 오디션 우승자들을 포함해 방송사의 경계를 허물고 트롯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제를 모았다. 김연자, 송가인, 박서진, 안성훈, 김용빈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몃으며, 박지현은 신곡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이들은 전통적인 트롯의 멋에 현대적인 퍼포먼스를 더한 '복주머니' 콘셉트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선보였다.
KBS 관계자는 "작년보다 더 뜨거워진 시청자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KBS는 '트롯 명가'로서 전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음악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