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에 우파메카노의 재계약이 미치는 영향력이 주목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3일 우파메카노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우파메카노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던 바이에른 뮌헨은 계약기간을 4년 연장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을 연장한 우파메카노는 "바이에른에 남아서 계속 이 팀에서 뛸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우리는 훌륭한 팀과 훌륭한 감독님을 가지고 있다. 함께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력이다. 나는 모든 훈련에서 동료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모든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고 바이에른과 함께 최대한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독일 스폭스 등 현지매체는 17일 '바이에른 뮌헨은 재정적인 부담으로 인해 최근 수 차례 영입 후보로 거론되었던 선수가 더 이상 클럽의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많은 관심을 받았던 수비 유망주를 영입 명단에서 제외했다'며 '바이에른 뮌헨 경영진은 부슈코비치를 영입하는 것이 재정적으로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우파메카노와 재계약을 체결한 바이에른 뮌헨은 새로운 센터백 영입을 위해 수백만 유로를 추가 투자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경재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경기력 측면도 중요하다. 바이에른 뮌헨은 요나단 타와 우파메카노를 보유하고 있고 김민재와 이토까지 다양한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부슈코비치는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해도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에른 뮌헨의 에베를 디렉터는 지난 8일 부슈코비치 영입설에 대해 "우리는 내부 협상을 마무리해야 한다. 내부 협상이 끝나면 우리는 최고 수준의 수비진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부슈코비치가 좋은 선수가 아니라는 뜻은 아니다. 바이에른 뮌헨에는 김민재, 요나단 타, 우파메카노 같은 훌륭한 센터백이 있다. 이토와 스타니시치도 센터백으로 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추천을 받는 모든 좋은 선수를 영입할 수는 없다. 부슈코비치는 의심의 여지 없이 훌륭한 선수다. 하지만 내부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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