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한국 축구가 유례없는 유망주 풍년을 맞은 가운데, 이강인을 중심으로 한 2000년대생 ‘Z세대’ 선수들의 성장기를 다룬 책이 출간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과 올림픽,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등 주요 대회를 현장에서 취재해온 중앙일보 박린 기자와 스포츠서울 정다워 기자는 ‘이강인과 Z세대-2000년대생 축구의 성장기와 세대교체’(북콤마, 272쪽)를 펴냈다.
이강인을 비롯해 오현규, 배준호, 이한범, 이태석, 양민혁 등 2000년대생 선수들은 한국 축구의 세대교체를 이끌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이들의 성장 서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16강 이상의 성적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의 미래를 가늠할 단서로도 읽힌다.
저자들은 인터뷰와 전술 분석, 향후 전망을 결합해 Z세대가 한국 축구에서 차지하는 의미와 가능성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단순한 선수 소개를 넘어 세대 변화의 흐름을 짚는다.
정정용, 김은중, 홍명보 등 지도자들과 현장 관계자, 에이전트의 단독 인터뷰와 비하인드 스토리도 담겼다. 유소년 시절부터 프로 데뷔, 유럽 진출 과정과 현실적인 과제까지 구체적으로 풀어냈다.
선수별 SWOT 분석도 수록했다. 강점과 약점, 기회와 위협 요소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독자들이 각 선수의 현재 위치와 성장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정효 수원 삼성 감독은 추천사를 통해 “이강인은 언젠가 함께하고 싶은 선수다.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코치진과 논의한 적도 있다”며 “이 책을 통해 이강인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 젊고 발전 가능성이 큰 선수들을 다루는 과정은 언제나 흥미롭다. 책에 소개된 다양한 Z세대 선수들의 성장 스토리도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세대의 현재와 가능성을 기록한 이 책은 세대교체의 흐름을 읽고자 하는 팬들에게 또 하나의 참고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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