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스콧 맥토미니(나폴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올까?
영국 ‘풋볼365’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맥토미니가 나폴리와 새로운 계약에 대해 논의를 하는 가운데 맨유 복귀 가능성도 등장했다. 맥토미니는 언젠가 다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돌아가길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맥토미니는 5살에 맨유 유스팀에 입단했고 조금씩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는 특유의 활동량과 기동력을 바탕으로 2017년에 1군 무대에 올랐고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갔다.
하지만 맥토미니의 세밀함이 떨어지는 약점이 반복되면서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에릭 텐 하흐 감독 아래서 벤치 신세로 밀렸고 2024-25시즌에 맨유를 떠나 나폴리로 이적했다.
나폴리 이적은 최고의 선택이었다. 맥토미니는 첫 시즌부터 이탈리아 세리에A 34경기 12골 6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우승과 함께 세리에A MVP에 등극했다. 올시즌도 리그 23경기 6골 3도움을 포함해 시즌 전체 34경기 10골 4도움을 기록했다.
나폴리는 최근 맥토미니와의 재계약을 준비 중이다. 영국 ‘팀토크’는 “나폴리는 맥토미니의 활약에 만족하고 있으며 계약 기간을 2030년까지 늘리려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재계약을 앞둔 상황에서 맨유 복귀설이 등장하면서 맥토미니의 거취가 다시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매체는 "재계약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시점에서 맨유 복귀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한 건 결코 우연이 아니다. 물론 더 나은 협상을 위한 카드로 활용할 수 있지만 지켜봐야 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맥토미니는 만일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다면 맨유로 돌아가는 상황을 기대하고 있다. 맨유 또한 맥토미니가 프리미어리그 복귀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 기꺼이 영입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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