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왜 이러나! 27슈팅에 단 1골, 야말은 PK 실축…지로나 원정서 패배→라리가 2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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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말.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또 충격패!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FC 바르셀로나가 연패 늪에 빠졌다.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준결승 1차전에 이어 라리가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도 패배를 떠안았다.

바르셀로나는 17일(이하 한국 시각) 스페인 지로나의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펼쳐진 2025-2026 라리가 24라운드 지로나와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며 역전패를 당했다.

4-2-3-1 전형으로 기본을 짰다. 페란 토레스를 원톱에 두고, 라민 야말과 하피냐를 좌우 윙포워드로 세웠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전반 47분 야말이 페널티킥을 찾지만 골 포스트를 강타하며 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후반 14분 리드를 잡았다. 파우 쿠바르시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섰다. 하지만 2분 뒤 토마 르마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후반 41분 프란 벨트란에게 역전포를 얻어맞고 침몰했다. 후반전 추가 시간에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으나 동점을 이루지 못하고 1-2로 그대로 졌다.

볼 점유유에서 71%-29%로 크게 앞섰다. 27번의 슈팅을 날렸으나 정확도가 많이 떨어졌다. 유효슈팅 4번 1득점에 그쳤다. 키패스(20-11)와 코너킥(7-3)도 더 많이 기록했지만 전혀 실속이 없었다. 수비가 흔들리면서 지로나에 슈팅 13회, 유효슈팅 9회를 내주고 2실점하며 패배를 마크했다.

17일 지로나 선수들과 말다툼을 벌이는 야말(가운데). /게티이미지코리아득점에 성공한 후 함께 기뻐하는 지로나 선수들. /게티이미지코리아

13일 원정에서 치른 코파 델 레이 준결승 1차전 대패 후 또다시 졌다. 코파 델 레이 준결승 1차전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0-4로 대패했다. 라리가 원정 경기에서 지로나에 덜미를 잡히며 체면을 구겼다. 최근 2경기에서 1득점에 그쳤고, 6실점하면서 무너졌다.

이날 패배로 라리가 선두에서 내려왔다. 시즌 성적 19승 1무 4패 승점 58에 머물며 2위로 추락했다. 레알 마드리드에 1위를 내줬다. 레알 마드리드는 15일 홈에서 벌어진 24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19승 3무 2패 승점 60으로 바르셀로나를 추월해 선두에 올랐다.

홈에서 바르셀로나를 물리친 지로나는 7승 8무 9패 승점 29로 12위로 점프했다. 8위 레알 소시에다드(8승 7무 9패 승점 31)에 2점 차로 따라붙으며 중상위권 도약 가능성을 열어젖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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