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433억 안겼구나, KBO MVP 위상 이 정도다 "토론토 선발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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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 드림 올스타(삼성·두산·KT·SSG·롯데) - 나눔 올스타(KIA·LG·한화·NC·키움) 경기.<br><br>나눔 선발 폰세가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유니폼을 입고 투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토론토맨이 된 'KBO MVP' 코디 폰세가 메이저리그에서의 새 시즌을 앞두고 설렘을 밝혔다.

MLB.com은 16일(한국시각) "폰세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가장 큰 변수 중 하나이며 스프링캠프는 모든 것이 잘 풀렸을 때 어떤 모습일지 꿈꾸는 시간이다"고 전했다.

폰세가 합류한 토론토 선발진은 좋다. 케빈 가우스먼, 딜런 시즈, 트레이 예사비지, 호세 베리오스 그리고 폰세다.

매체는 "폰세는 막강한 영향력을 쥐고 있다. 이 로테이션은 이미 훌륭하다. 모두가 기대치만큼만 해준다면 작년보다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이다. 만약 폰세가 한국에서의 부활을 메이저리그로 그대로 가져온다면 토론토 선발진은 아메리칸리그 리그 최고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존 슈나이더 감독은 "지난해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우리는 항상 더 나아질 방법을 찾고 있다"며 "헛스윙을 더 많이 유도할 수 있는 선발진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바로 그 지점에서 시즈, 폰세, 예사비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따.

폰세는 한화에서의 성공을 발판삼아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약 433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이제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스프링캠프에 돌입했다.

폰세는 "정말 설렌다"며 "우리 선발진과 마무리 제프 호프먼이 버티는 불펜진 모두 훌륭하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배울 게 많다. 미국을 떠난지 꽤 됐기 때문에 동료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며 최대한 성공을 거두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토론토 클럽하우스를 보면 선발 투수들은 항상 오른쪽 벽에 몰려 있다. 폰세는 "동료들이 나를 둘러싸고 있다"며 "오른쪽엔 베리오스, 왼쪽엔 시즈가 있다. 아래쪽엔 비버가 있고, 그 옆엔 가우스먼이 있다. 모두와 대화하고 배우려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토론토 선발진 평균자책점 4.34로 메이저리그 20위에 머물렀다. 개선의 여지는 많다.

매체는 "토론토는 견고함만 보여줘도 만족하겠지만 폰세에게는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면서 "만약 토론토 로테이션이 좋음에서 위대함으로 도약한다면 폰세가 그 핵심 이유가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바라봤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한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 SNS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br><br>한화 선발 폰세가 2회초 2사 1루 LG 박동원을 삼진으로 잡은 후 미소를 짓고 있다./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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