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초대형 결단, ‘940억 최악의 GK’ 드디어 내친다! 올여름 ‘방출’ 수순, 英 매체 “세대교체→장기 구상에 미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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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오나나./파브리지오 로마노안드레 오나나./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드레 오나나(트라브존스포르)와 결별 수순을 밟는다.

오나나는 2023년 여름 5500만 유로(약 940억원)의 이적료로 맨유에 합류했다. 2023-24시즌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골키퍼로 나섰지만 58실점을 기록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최악의 활약을 보여줬다. 실점으로 직결되는 치명적인 실수를 자주 범하며 팬들과 전문가 사이에서는 ‘맨유 역사상 최악의 골키퍼’라는 평가까지 나왔다.

결국 맨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골키퍼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제2의 쿠르투아’로 평가받는 젠네 라멘스를 영입했고, 오나나는 트라브존스포르로 임대를 떠났다.

안드레 오나나./게티이미지코리아

트라브존스포르는 튀르키예 리그에서 부활한 오나나의 완전 영입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완전 이적 조항이 없는 단순 임대 계약이기 때문에 오나나는 올여름 맨유로 복귀해야 한다.

하지만 맨유는 오나나와 동행을 마칠 예정이다. 영국 ‘더 선’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골키퍼진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라멘스는 주전 주전 골키퍼 자리에 신선한 바람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오나나를 내보낼 계획이다. 계약이 2년 남아 있지만 장기적인 구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안드레 오나나./게티이미지코리아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오나나는 올여름 맨유를 떠날 것이다. 구단의 입장은 확고하다. 맨유는 오나나와의 동행을 여기서 마무리하고 싶어한다. 오나나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들이 있으며, 선수 역시 여러 선택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오나나는 인터 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오나나가 에이전트를 통해 인터 밀란과 접촉 중이며, 여름 이적시장에서 복귀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오나나는 2022년 아약스에서 인터 밀란으로 이적해 한 시즌을 소화했다. 당시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인터 밀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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