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지난 11일 청도군 수해 피해 주민과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총 1억8300만원 규모의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청도 지역에서 발생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민들의 성금으로 조성됐다. 경북지사는 청도군 주민복지과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실제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파악하고 겨울이불 410채와 전기장판 408개를 지원 품목으로 선정했다.
이날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차경찬 청도군 주민복지과 팀장과 김영희 적십자봉사회 청도군협의회 회장, 봉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이웃을 향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생필품 지원을 넘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예방적 지원의 성격도 담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이재민 구호 환경 조성을 위해 이재민용 쉘터 200동을 추가 확보해 청도군에 인도할 계획이다.
김재왕 회장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쉘터 확보를 통해 미래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성금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세심한 구호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성금 모금부터 집행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재난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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