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경주병원, APEC 의료안전 만전 공로로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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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계기로 응급의료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전문 인력과 장비를 강화하며 국제행사 의료지원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동국대 경주병원 의료진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동대 경주병원(포인트경제)
동국대 경주병원 의료진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동대 경주병원(포인트경제)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정상회의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 상황에 대비해 응급실을 권역응급의료센터 수준으로 확장하고 VIP 전용 병동을 신설하는 등 진료환경을 전면 개선했다. 특히 ECMO(체외막산소공급장치) 등 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해 중증응급환자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의료 인력도 대폭 보강됐다. 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기존 8명에서 12명으로 증원하고 심혈관내과 전문의를 추가 배치했으며, 체외순환사와 영어 대응이 가능한 코디네이터 간호사를 운영해 국제행사에 맞는 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38개국 통역 시스템과 Fast Track 진료체계를 도입해 외국인 환자 진료의 신속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병원은 다수의 환자에게 정밀검사와 응급치료를 시행했으며,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치료와 격리 조치로 추가 확산을 차단하는 등 안정적인 의료지원을 이어갔다. 철저한 사전 모의훈련과 현장 대응체계 덕분에 한 건의 중대한 의료사고 없이 의료지원이 마무리되었다.

이 같은 공로로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경상북도지사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신혜경 병원장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한 다수의 교직원이 경상북도지사, 경주시장,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며 APEC 의료지원 핵심 협력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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