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율] 새해들어 최고치 63%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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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13일 공개한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긍정평가가 63%였고 부정평가는 26%를 기록했다. /그래픽=이주희 기자
한국갤럽이 13일 공개한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긍정평가가 63%였고 부정평가는 26%를 기록했다. /그래픽=이주희 기자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새해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직무수행 부정평가는 새해들어 가장 낮았다. 이에 따라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가 37%포인트로 벌어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3일 공개한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63%였고 ‘직무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6%를 기록했다.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11%였다.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한국갤럽의 직전 조사인 2월 첫째주 대비 5%포인트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3%포인트 떨어졌다.

이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자는 '경제/민생'(16%)을 1순위로 지목했다. 이어 '부동산 정책'(11%), '외교'(10%), '소통'(9%), '전반적으로 잘한다'(8%), '직무 능력/유능함'(6%), '주가 상승'(5%), '서민 정책/복지'(4%)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동산 정책', '경제/민생'(이상 15%)을 1순위로 지적했고 '외교'(9%)를 2순위로 지목했다. 이어 '독재/독단'(7%),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5%), '국방/안보'(3%)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대구ㆍ경북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았다. 보수 성향이 강한 대구ㆍ경북에서 긍정평가가 49%였고, 부정평가는 39%를 기록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10%포인트였다.

영남권인 부산ㆍ울산ㆍ경남에서 긍정평가가 60%를 넘어섰다. 이곳에서 긍정평가가 63%였고, 부정평가는 24%를 나타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39%포인트였다.

직무수행 평가를 연령대별로 분석해 보면, 30~70대 이상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은 반면 20대에선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오차범위 내였다. 20대에서 긍정평가가 39%였고, 부정평가는 35%를 기록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4%포인트였다.

이번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한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3.3%였다.

근거자료 및 출처
데일리 오피니언 제652호
2026. 02. 13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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