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홍경민, 조영수, 차태현, 전인혁, 김준현, 조정민이 뭉친 아묻따밴드 멤버들이 데뷔의 벅찬 감동을 말했다.
홍경민(리더·베이스), 조영수(키보드), 차태현(객원 보컬), 전인혁(기타), 김준현(드럼), 조정민(피아노)로 구성된 아묻따밴드의 첫 디지털 싱글' 알고 있잖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2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SA Hall에서 열렸다.
이날 첫 라이브를 마친 뒤 홍경민은 벅찬 표정으로 "첫 번째 라이브 무대를 큰 실수 없이 무사히 마친 것이 기분이 너무 좋다. 부족함이 많은 밴드이지만, 첫 무대를 무사히 마친 것에 기분이 좋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준현은 "시작하는 순간 굉장히 떨리고 설레더라. 드러머로 대중 앞에 서는 것은 아직도 익숙하지 않고 떨린다. 동경하던 일인데, 이걸 40대 중반에 대형 가수 형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 신난다. 사실은 노래 마지막 부분에는 살짝 울컥하기도 하더라"고 고백했다.
또 홍경민은 팀 결성 이유를 묻는 질문에 "누구나 일을 하면서도 시간이 날 때, 쉴 때 하고 싶은 소소한 꿈들이 있을 것이다. 나에게는 그 꿈이 동료들과 밴드를 하는 것이었다. 사실 동료 중에 마음이 맞는 친구를 찾는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러다 나와 같은 목마름을 가지고 있는 김준현을 만났고, 그 이후로 조정민, 전인혁을 영입했다. 솔직히 조영수의 합류까지는 상상도 못했었다"고 비화를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묻따밴드는 지난달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신년 기획 2026 배우 특집에 출연해 결성과 동시에 최종 우승까지 차지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조화로운 밴드 사운드와 폭발적인 보컬로 밴드로서 저력을 입증했으며 한 무대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신선한 조합이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방송 이후 쏟아진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아묻따밴드는 ‘알고 있잖아’를 발매하며 음악적인 행보를 이어 나간다. ‘알고 있잖아’는 히트메이커 조영수 작곡가가 작곡을 맡았으며 아묻따밴드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한층 높인다. 객원 보컬로 참여한 차태현의 담백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음색 또한 곡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홍경민, 조영수, 차태현, 전인혁, 김준현, 조정민이 의기투합한 아묻따밴드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알고 있잖아’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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