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소식] 필리핀 아기날도시 방문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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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아기날도시 방문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협력 강화
■ 봉화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안정적정착지원 사업 시행


[프라임경제] 봉화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필리핀 카비테 주(州) 아기날도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아기날도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촌활력과장, 담당공무원과 계절근로자 고용주 등 8명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의를 위해 방문했다.

봉화군 방문단이 아기날도시청과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협의하고, 공정한 선발·입국 절차 관리를 위해 상시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봉화군은 5일부터 6일까지 아기날도시 현지에서 계절근로자 면접·선발을 진행해 근로 의지와 적응력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농가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을 정밀하게 선발했다. 

아울러 고용주 동행 근로자 가정방문을 실시해 생활 여건을 살피고, 중도 포기·이탈 가능성을 사전에 낮추는 데 주력했다.

2026년 상반기 봉화군은 1200여 명의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며, 선발된 필리핀 근로자 87명은 3월20일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신종길 소장은 "계절근로자 파견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이탈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인권과 안전을 보호하는 한편, 성실하고 숙련된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농가의 안정적 영농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봉화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안정적정착지원 사업 시행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봉화군가족센터는 오는 24일부터 3월20일까지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결혼이민여성들이 실생활과 경제활동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AI를 활용한 컴퓨터 교육 10회기와 에니어그램 성격유형 검사 및 진로 탐색 각 1회기씩 총 12회기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컴퓨터 기초 사용법부터 AI 도구 활용까지 단계별 교육을 통해 교육 수료 후에도 실생활과 취·창업 준비 과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을 뿐만 아니라,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참여자의 성향과 강점을 분석하고, 이에 적합한 진로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봉화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봉화군평생학습관 별관 1층 정보이용센터와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AI를 접목한 디지털 교육과 진로 설계를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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