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구경민 남자 1000m 1분 8초 53 기록 10위로 마무리…'음주 운전→헝가리 귀화' 김민석은 11위 [MD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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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밀라노(이탈리아) 김건호 기자] 구경민(스포츠토토)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10위를 기록했다.

구경민은 12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1000m에서 1분 8초 53을 기록해 10위를 기록했다.

구경민은 노르웨이의 비욘 마그누센과 4조에 속했다. 인코스에서 출발했다.

그는 첫 200m를 16.27초에 돌파했다. 전체 8위 기록이었다. 이어 600m까지 41.12초라는 성적을 남겼다. 9위에 이름을 올린 그는 막판에 속도가 떨어졌다. 600m에서 피니시 라인까지 막판 400m 구간을 27.41초 만에 들어왔다. 결국, 10위로 이번 경기를 마무리했다.

음주 운전 후 헝가리로 귀화한 김민석은 6조에 배정돼 일본의 카즈야 야마다와 경쟁했는데, 1분 8초 59를 기록해 11위를 마크했다.

김민석은 초반에 흔들렸다. 첫 200m에서 16.94초라는 성적을 남겼다. 전체 27위였다. 이후 600m까지 42.12초를 기록했다. 그는 막판에 힘을 내 만회했지만, 11위라는 성적에 만족해야 했다.

왼쪽부터 제닝 더 부, 조던 스톨츠, 닝중옌./게티이미지코리아

금메달은 미국 조던 스톨츠가 차지했다. 그는 1분 6초 28을 기록. 올림픽 신기록을 썼다. 이어 제닝 더 부(네덜란드)가 1분 6초 78로 스톨츠에 0.5초 뒤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메달은 닝중옌(중국)의 품으로 갔다.

한편, 구경민은 오는 15일 같은 장소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종목에 출전한다. 김준호(강원특별자치도청)도 함께 출격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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