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정은우, 사망 하루 전 '죽음' 암시?…먼저 간 장국영·에이미 와인하우스 사진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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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40세의 나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난 배우 정은우./정은우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죽음'을 예고한 걸까?

배우 정은우(본명 정동진)가 향년 40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11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정은우는 이날 사망했다. 고인의 비보가 전해지자 불과 하루 전날 그가 SNS에 남긴 마지막 게시글과 사진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정은우는 지난 10일 자신의 계정에 "그리운 부러운 아쉬운.. PIR.BG"라는 의미심장한 문구와 함께 사진 세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 장국영과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고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모습, 그리고 고인의 생전 모습이 나란히 담겨 있다.

정은우는 지난 10일 자신의 계정에 "그리운 부러운 아쉬운.. PIR.BG"라는 의미심장한 문구와 함께 이미 세상을 떠난 장국영과 에이미 와인하우스 사진을 게재했다./정은우 소셜미디어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홍콩의 별' 장국영은 지난 2003년 4월 1일 만우절, 거짓말처럼 호텔에서 생을 마감했으며,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2011년 27세의 나이에 요절한 인물들이다.

게시글에 언급된 이들이 모두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팬들의 마음을 더욱 먹먹하게 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 출신인 정은우는 2006년 KBS 2TV ‘반올림3’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태양의 신부’, ‘다섯 손가락’, ‘잘 키운 딸 하나’, ‘낯선 사람’, ‘돌아온 황금복’, ‘하나뿐인 내편’ 등 다수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의 최근작은 지난 2021년 개봉한 영화 ‘메모리: 조작살인’이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뉴고려병원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3일 낮 12시에 엄수되며, 장지는 벽제 승화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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