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엔소 페르난데스(첼시)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더 하드 태클’은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각) “레알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페르난데스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그들은 5,200만 파운드(약 1,030억원)과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페르난데스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미드필더로 중원에서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공격을 전개한다. 정확한 패스 능력을 갖추고 있어며 활동량까지 뛰어나 중원 싸움에 힘을 더한다.
그는 2022-23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1억 300만 파운드(약 2,11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에 합류했다. 현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료 4위 기록이지만 당시에는 최고 기록으로 엄청난 몸값을 자랑했다.
페르난데스는 곧바로 첼시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올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25경기 8골 2도움을 포함해 시즌 전체 39경기 11골 4도움으로 15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레알 이적설이 전해졌다. 레알은 지난해부터 중원 보강을 추진하며 여러 미드필더에 관심을 보였다.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에덤 워튼(크리스탈 팰리스) 등과 함께 페르난데스도 레알의 영입 리스트에 꾸준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는 이적료와 함께 카마빙게를 함께 제안하면서 영입에 의지를 보이고 있다.


흥미로운 건 페르난데스도 변화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영국 ‘풋볼 365’는 “페르난데스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떠난 후 팀의 상황에 만족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페르난데스는 첼시에서의 미래가 불확실하다. 첼시 또한 상황에 따라 적절한 가격이 제시될 경우 그를 매각할 수 있다. 첼시는 다가오는 시즌에 선수단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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