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남자 차준환 쇼트프로그램서 92.72점 획득! 6위로 프리스케이팅 진출…김현겸은 26위로 아쉽게 탈락 [2026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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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차준환(서울특별시청)이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6위를 차지했다.

차준환은 11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에서 펼쳐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92.72점을 획득해 6위를 차지했다. 기술 점수(TES) 50.08점, 예술 점수(PCS) 42.64점을 받았다.

에치오 보쏘의 레인 인 유어 블랙 아이스(Rain, in your black eyes)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차준환은 고난도인 쿼드러플 살코를 완벽하게 수행하며 출발했다.

이어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깔끔하게 해냈다. 플라잉 카멜 스핀은 레벨4로 처리했다.

트리플 악셀 과제를 다소 아쉽게 처리했지만, 이후 체인지 풋 싯 스핀, 스텝 시퀀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각각 레벨4, 레벨3, 레벨4로 수행하며 연기를 마무리했다.

2018 평창 올림픽, 2022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세 번째 올림픽 무대에 도전한 차준환은 좋은 연기로 메달 희망을 이어갔다.

메달의 주인공은 오는 14일 오전 3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프리스케이팅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연기는 쇼트프로그램 순위 역순으로 펼친다. 차준환은 19번째로 자기가 준비한 모든 것을 쏟아낼 계획이다.

김현겸./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김현겸(고려대)은 TES 37.92점, PCS 32.38점을 받았다. 총점 69.30점으로 26위에 머무르며 이번 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프리스케이팅은 24위까지 진출한다.

그는 쿼드 토루프에서 점수가 깎인 데 이어 트리플 악셀 시도 중 넘어졌다. 이후 플라잉 카멜 스핀은 레벨4를 받았다. 프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점프 콤비네이션은 깔끔하게 처리했다.

이후 스텝 시퀀스(레벨3),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 체인지 풋 싯 스핀(레벨4)을 수행하며 연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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