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전문기업 인스웨이브(450520)는 자사의 일본 법인 '인스웨이브재팬(Inswave Japan)'이 일본 이비덴 그룹의 IT 솔루션 전문 계열사 타크 주식회사(이하 TAK)의 'TAK 세이프티 게이트(TAK Safety Gate)'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건설 및 제조 현장의 작업자 입퇴장 관리와 안전 보호구(헬멧, 안전벨트 등) 착용 점검 프로세스를 디지털화 하는 '현장 안전 관리 DX'를 핵심 목표로 한다.
나아가 현장의 모든 데이터를 사무실 관리자가 웹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통합 관제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일본의 많은 제조 현장에서는 작업자의 입퇴장 기록과 안전 점검이 여전히 수기나 오프라인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는 데이터의 정확성 확보를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현황 파악에 시차가 발생해 안전 사각지대를 만드는 주요 원인이 돼왔다.
인스웨이브재팬은 이러한 아날로그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고도화된 UI/UX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통합 관제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더욱이 이번 협력은 '지혜는 현장에 있다'는 TAK의 경영 철학과 인스웨이브의 고도화된 AI 기술력이 만나 현장에 가장 최적화된 DX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프로젝트의 중심에는 인스웨이브의 AI 에이전트 기반 UI/UX 플랫폼 '웹스퀘어 AI(WebSquare AI)'와 프레임워크 '프로웍스5(ProWorks5)'가 있다.
인스웨이브재팬은 클라우드 환경 위에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가시화하는 웹 대시보드를 구현하며, 자사 제품의 독보적인 AI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집된 현장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점검의 정확도를 높이는 화면 구현 등 관리의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사무실에서도 원격으로 △현장별·날짜별 작업자 입퇴장 타임라인 실시간 모니터링 △작업자가 촬영한 안전 보호구 착용 사진의 즉각적인 웹 확인 및 승인 △사용자, 현장 그룹, 점검 항목 등을 관리하는 통합 마스터 어드민 기능 등 지능형 안전 관리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수주는 기존 금융권 프로젝트에 그치지 않고 일본 대형 그룹사의 제조·건설 DX 시장으로 사업 영토를 성공적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등 안전 관리 고도화가 절실한 국내 제조 및 건설 현장에도 즉각 적용 가능한 실효성 높은 혁신 사례로서, 글로벌 현장의 사례를 대입해 국내 안전 관리 표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벤치마킹 모델로도 주목된다.
김성공 인스웨이브재팬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 제조 및 건설 현장의 아날로그 방식을 디지털로 혁신하는 중요한 사례"라며, "웹스퀘어 AI의 생산성과 프로웍스5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제조업 강국 일본의 스마트 팩토리 및 제조업 DX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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