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중증 치매' ♥옥경이 위해 미국行…"낫게 해주세요" 오열

마이데일리
가수 태진아와 아내/태진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태진아가 치매에 걸린 아내 옥경이를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9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말미에는 다음주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태진아는 아내와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검사 후 의사는 "지금 아내분은 중증 치매 상태다. 의미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못한다. 치료 중에 '회상 치료'라는 게 있다"고 진단했다.

태진아는 아내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홀로 미국 뉴욕으로 향했다. 그는 "옛날에 함께했던 장소에 가서 동영상을 찍어 와서 보여주려 한다"며 함께 살았던 아파트 등을 방문했다.

태진아는 "내가 가장 힘들 때 이 사람이 나를 택해줬다"며 아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한 묘소를 찾아서는 "옥경이 치매 낫게 해주세요"라며 오열해 안타까움 더했다.

한편 태진아는 2023년 아내의 치매 투병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 3월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지극정성으로 병간호를 해주니까 치매가 진행되다가 멈췄다"고 밝힌 바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태진아, '중증 치매' ♥옥경이 위해 미국行…"낫게 해주세요" 오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