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국립부산과학관이 설 연휴를 맞아 전통 놀이와 과학을 결합한 가족 체험 행사 ‘라떼는 말이야’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오는 16일과 18일 상설전시관과 어린이과학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설 당일인 17일은 휴관한다. 무료 관람객은 현장에서 손목띠를 받아 입장할 수 있다.
설맞이 체험 행사 ‘라떼는 말이야’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과학관 1층 일원에서 열린다. 윷놀이·투호·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를 체험하는 미션 프로그램과 스탬프 이벤트가 진행되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소정의 참가비를 받고 운영된다.
연휴 기간 상설전시관에서는 특별 해설 프로그램 ‘로봇의 조상 오토마타’도 무료로 운영된다. 오토마타의 작동 원리를 소개하고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하루 6회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또 상설전시관 전시물과 연계한 방 탈출형 체험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관람객이 전시 공간을 돌며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과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은 “설 연휴 기간 상설전시관과 어린이과학관 무료 개방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과학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과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의미 있는 명절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부산과학관은 최근 상설전시관 1관 ‘자동차존’을 새롭게 단장해 운영 중이며 설 연휴 기간에도 다양한 체험형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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