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데스티니 우도지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 달 정도 결장하게 됐다.
토트넘은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우도지는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은 전반 29분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카세미루의 발목을 밟는 반칙으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이후 전반 36분 맨유의 브라이언 음뵈모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후반전 반격에 나선 토트넘은 추가 악재를 맞았다. 후반 10분 우도지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고, 소우자와 교체됐다. 토트넘은 후반 36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추가 실점을 내주며 0-2 패배를 받아들였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리그 7경기 연속 무승(4무 3패)에 빠졌다. 여기에 주전 자원들의 이탈까지 겹쳤다. 로메로는 퇴장 징계로 4경기에 결장하며, 우도지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 달 동안 출전이 불가능하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10일 “우도지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약 한 달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다가오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도 결장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번 부상은 올 시즌 우도지의 두 번째 햄스트링 부상이다. 무릎 부상으로 시즌 초반 두 경기를 결장했고, 리그에서는 8경기만 선발 출전했다”고 전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뉴캐슬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우도지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4~5주 정도 출전이 어렵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이미 수비진에 공백이 많은 상황이다. 벤 데이비스와 케빈 단소, 페드로 포로가 장기 부상으로 이탈해 있다. 여기에 우도지까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다가오는 뉴캐슬전에서는 제드 스펜스의 복귀가 예정돼 있다. 그러나 주전 라이트백 포로의 부상으로 해당 포지션에서도 전력 누수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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