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이 임대로 데려온 랭달 콜로 무아니와의 이별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10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콜로 무아니의 완전 영입을 꺼리고 있으며 유벤투스가 다가오는 여름에 그를 영입할 팀으로 떠오르는 상황이다. 콜로 무아니는 일단 PSG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콜로 무아니는 프랑스 국적으로 최전방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빠른 스피드와 함께 민첩한 움직임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연계 능력 또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낭트와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2023-24시즌에 파리 생제르망(PSG) 유니폼을 입었다. PSG는 당시 콜로 무아니 영입에 무려 9,000만 유로(약 1,560억원)를 투자했다. 하지만 콜로 무아니는 기대만큼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는 유벤투스로 임대를 가기도 했다.
올시즌을 앞두고는 토트넘으로 임대를 떠났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LAFC로 떠난 가운데 공격진 보강에 열을 올렸다. 하지만 토트넘은 원하는 선수 영입에 번번이 실패했고 급하게 콜로 무아니를 데려왔다.
토트넘은 이전부터 콜로 무아니를 주목한 팀 중 하나였다. 영국 ‘더 부트 룸’은 “토트넘은 지난해에도 콜로 무아니에게 손흥민의 뒤를 이을 자리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토트넘에서도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콜로 무아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경기에 출전했으나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기록한 3골이 전부다.
저조한 경기력에 토트넘은 벌써부터 콜로 무아니의 완전 영입을 주저하기 시작했고 유벤투스가 여름에 콜로 무아니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콜로 무아니가 유벤투스에서는 8골 1도움으로 나름의 활약을 펼친 만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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