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솔루션 전문 기업 라온텍(418420)이 글로벌 인공지능(AI) 스마트 글라스 하드웨어 생태계를 선도한다.
라온텍은 'AR 얼라이언스(The AR Alliance)'에 가입하고,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기술 개발 및 생산 공급망을 주도하는 LDAR(Laser Display for AR) 워킹그룹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AR 얼라이언스는 메타(Meta), 구글(Google), 퀄컴(Qualcomm)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주축이 돼 AR 하드웨어 생태계 강화를 위해 설립한 단체다.
현재 하드웨어 개발 가속화를 위해 △접근성(Accessibility) △연동성(Connectivity) △화질 평가 및 표준화(IQM3) △레이저 광원 기반 디스플레이(LDAR) △시력 교정(Rx for XR) △안전 및 표준화(XR Safety) 등 총 6개의 전문 위원회 및 워킹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라온텍은 이 중 차세대 광학 엔진의 핵심인 LDAR 워킹그룹에 참여해 LCoS 및 마이크로 LED에서 레이저로 이어지는 미래 기술 로드맵의 핵심 부품·기술 공급자로 전면에 나서게 된다.
라온텍이 참여하는 LDAR 워킹그룹은 메타 출신 연구진이 선도하고 있다. 레이저 광원 기반 디스플레이가 가진 높은 효율성과 밝기, 소형 폼팩터에서의 넓은 시야각(FOV) 등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이의 상용화를 가속하여 공급망의 강화하는 데 집중한다.
또한 3차원 영상의 초점 불일치(VAC) 및 전면 빛 샘 현상 등 기존 AR 기기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해 레이저 기반 솔루션의 상용화를 가속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레이저 광원과 라온텍의 엘코스(LCoS) 기술의 결합은 현존하는 기술 중 전력 소모를 가장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어, 차세대 초저전력 라이트 엔진 개발의 중심축으로 꼽힌다.
이러한 라온텍의 레이저-엘코스 기술력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입증되고 있다. 지난 1월 개최된 SPIE AR·VR·MR 2026 학회 및 전시회에서는 레이저 기반 AR 광학 엔진이 가장 뜨거운 화두였다.
해당 전시회에서 레이저 기반 AR 광학 엔진을 주도하는 비트리랩(Vitrealab), 아포트로닉스(Appotronics), 스미스 디스플레이(Smith Displays) 등 다수의 광학 기업이 라온텍의 엘코스 패널을 탑재한 차세대 레이저 AR 라이트 엔진을 전격 시연했다.
라온텍 엘코스를 중심으로 설계된 이 엔진들은 미래형 AR 글라스가 요구하는 초소형 폼팩터와 고효율 성능을 완벽히 충족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움직임도 라온텍의 기술 방향과 일치한다. 최근 메타(Meta Reality Labs) 연구진은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일렉트로닉스(Nature Electronics)'를 통해 레이저와 LCoS 기술을 결합해 디스플레이 엔진을 획기적으로 고도화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메타의 제이슨 하트러브 부사장은 디스플레이 전시회 'SID 2024'와 'SPIE 2026'에서 줄곧 마이크로LED의 낮은 광효율을 극복하는 레이저 기반 디스플레이가 궁극적인 스마트 안경 디스플레이가 될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LCoS는 유일하게 레이저 광원과 결합되는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다. AI 서비스와 함께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스마트 안경 디스플레이의 차세대 핵심 부품이 LCoS임을 입증하는 강력한 근거로, 라온텍은 해당 분야의 선도 공급자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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