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유한킴벌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올스타 7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후 23년 연속으로 상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사 이래 23년 연속 상위 10위권을 유지한 기업은 유한킴벌리를 비롯해 유한양행,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4개사뿐이다. 산업별 평가에서는 생활용품 부문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유한킴벌리는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고객가치 등 전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84년 시작된 숲 보호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는 40년 넘게 이어지며 대표적인 기업 사회공헌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제품 매출 비중을 95%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 아래 플라스틱 사용 감축과 재생 소재 적용을 추진 중이다. 관련해 사탕수수 유래 소재 기저귀, 플라스틱 프리 종이 물티슈 등 친환경 제품을 선보였다.
자원 순환 분야에서는 기업과 지자체 30여 곳과 협력해 핸드타월 재활용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650톤 탄소 저감 효과를 거두며 기후 위기 대응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취약 계층을 위한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통해 매년 생리대 100만 패드를 기부하고,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 지원 등을 포함해 누적 3000만 개 이상 제품을 기부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상장기업이 아니어서 ESG 평가를 요구받는 기업은 아니지만 스스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고경영자(CEO) 직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운영 중”이라며 “생활·건강·환경을 위한 비전을 실천하고 기업과 사회, 지구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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