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마루청양] "농업은 생존 전략이다" 청양군, 2700명 몰린 새해농업인 교육으로 '스마트 전환' 가속

프라임경제
"농업은 생존 전략이다" 청양군, 2700명 몰린 새해농업인 교육으로 '스마트 전환' 가속
■청양군,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물샐틈없는' 합동안전점검


[프라임경제] 기후위기와 유통 환경 급변 속에서 청양 농업이 선택한 해법은 '현장형 스마트 전환'이었다. 청양군이 추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2700명이 몰리며, 농업을 넘어 지역 브랜드·유통·청년 농업까지 아우르는 전략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농업의 스마트화와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를 목표로 추진한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일부터 군내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당초 예상 인원을 훌쩍 넘는 총 2700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이는 급변하는 기후 변화와 유통 구조 재편 속에서 새로운 농업 생존 전략을 찾으려는 지역 농가들의 절박함과 높은 관심을 반영한 수치로 풀이된다.

교육 과정은 △공익직불제 의무 교육 △벼·고추·구기자 등 주력 작물 재배 기술 △'칠갑마루' 특화 작목 육성 △스마트 농업 기술 보급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천 중심 콘텐츠로 구성돼 참여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군 공동브랜드인 '칠갑마루'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밤·토마토·표고·멜론 등 15개 승인 품목을 중심으로 한 전문 기술 교육이 병행되며, 고품질 생산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현장을 직접 찾은 김돈곤 군수는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청양 농업의 중장기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안전 먹거리 푸드플랜 1번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기 위해 먹거리 종합타운의 안정적 운영과 직매장 확대, 농산물 통합 마케팅을 위한 산지유통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 스마트팜 클러스터 단지 조성 △농업 인재 양성을 통한 청년농 유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등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제시하며, 농업·지역경제·청년 정책을 연결한 구조적 전환 의지를 분명히 했다.

류원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장 수요가 높은 신소득 작목과 푸드플랜 기획 생산 품목을 중심으로 교육을 편성해 농업인들이 유통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주력했다"며, "오는 3월까지 이어지는 품목별 상시 교육과 현장 지도를 통해 지역 농산물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청양군,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물샐틈없는' 합동안전점검
청양·정산시장 대상 전기·소방·건축 등 6개 분야 정밀 점검


[프라임경제]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이용객들이 집중되는 청양시장과 정산시장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실시된 이번 점검은 설 대목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속되는 한파 속 시설물 결함으로 인한 재난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합동점검반은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안전관리 △전력 및 전기 △가스 △소방 △건축 △위생 등 6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정밀 조사를 진행했다.

합동점검반은 지속되는 한파 중 대처방안 마련, 인파밀집에 따른 사고예방 등을 주요   점검사항으로 삼아 점검을 실시하였다.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른 점검표를 활용해 △안전관리 △전력 및 전기 △가스 △소방 △건축 △위생과 같이 분야별로 꼼꼼히 점검했다.

점검단은 소화시설 확보 및 화기 관리의 적정성 등 소방·가스 분야를 비롯해 분전함 접지 상태와 전열기기 적정 용량 사용 여부 등 전기 시설 전반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주요 구조체의 노후도와 방화구획 유지관리 상태, 통로 내 적치물 방치 여부와 같은 건축 분야와 더불어 작업장 환기 및 개인 위생관리 상태까지 꼼꼼히 점검하며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했다.

군은 점검과 함께 '한파 대비 안전 캠페인'을 병행해 시장 상인과 이용객들의 안전 의식을 높였다. 특히 화재 예방 효과가 높은 콘센트 소화패치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겨울철 한파 및 대설 대비 행동 요령을 전파하는 등 실질적인 재난 예방 활동을 펼쳤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칠갑마루청양] "농업은 생존 전략이다" 청양군, 2700명 몰린 새해농업인 교육으로 '스마트 전환' 가속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