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아이, 영화 '하트맨' AI 보이스 기술 공급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오드아이(대표 최순범)가 권상우·문채원 주연의 영화 '하트맨'에 자사 기술을 지원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배우의 목소리를 유지하면서 가창력과 외국어 연기력을 동시에 보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하트맨'은 2026년 새해 첫 코미디 영화다. 주인공 승민(권상우 분)이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았다. 오드아이는 이 작품에서 극 중 몰입도를 높이는 핵심 기술을 제공했다.

이번 협업은 두 주인공의 연기 보조에 집중했다. 승민이 부르는 락 발라드 곡과 보나(문채원 분)의 외국어 대사에 기술이 활용됐다.

오드아이의 기술은 배우 특유의 음색을 그대로 보존한다. 동시에 전문 보컬리스트 수준의 가창력을 입혔다. 외국어 대사 역시 원어민에 가까운 발음으로 구현해 관객의 몰입을 도왔다. 영화 관계자는 "배우의 감정선은 살리면서 상황 설정에 맞는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오드아이는 기존 AI 기술의 한계를 넘어서는 데 주력한다. 기존 기술은 구체적인 연기 상황을 반영하기 어려웠다. 최순범 오드아이 대표는 "현재 극 중 상황에 최적화된 연기 톤 구현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드아이는 포스트 프로덕션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현재 여러 기획사 및 영화 제작사와 협력을 넓히는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드라마와 영화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AI 보이스 솔루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오드아이는 IBK기업은행(024110)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 마포 13기' 졸업 기업이다. 현재 IBK창공 공동운영사인 신기술금융회사 시너지아이비투자(대표 이건영)가 오드아이의 성장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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