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인 센터백의 요구 조건이 주목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9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서 호펜하임을 5-1로 대파했다. 김민재는 호펜하임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며 결장한 가운데 요나단 타와 우파메카노가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바이에른 뮌헨은 대승을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의 드레센 CEO는 호펜하임전 이후 독일 스카이스포츠 등을 통해 우파메카노와의 재계약에 대해 언급하면서 "서로를 신뢰하고 약속을 지키면 계약서에 서명하는 시점은 더 이상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걸림돌은 없고 며칠만 지나면 된다"며 우파메카노와의 재계약 체결이 임박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우파메카노는 바이에른 뮌헨과 올 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는 가운데 최근 재계약 여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독일 스폭스 등 현지매체는 9일 '바이에른 뮌헨과 우파메카노는 2030년까지 4년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지만 장기 계약이 우파메카노가 2030년까지 활약하는 것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우파메카노의 새로운 계약에는 6500만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고 2027년 여름 이적시장부터 발동될 것'이라며 '우파메카노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으로 이적하는 것에 적극적이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는 경기력 측면에서 유럽 최고 리그들과 경쟁할 수는 없지만 점점 더 많은 선수들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고 있다. 우파메카노의 재계약에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으로 이적할 수 있는 특별 조항이 있다는 루머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는 더 이상 30세 이상 선수들에게만 고려되는 리그가 아니다. 전략적인 이적 옵션으로 점점 더 많이 거론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매력적인 선택지다. 우파메카노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으로 이적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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