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스튜디오·스냅 중개 플랫폼 MOCA(모카, Moments with Camera)가 정식 출시됐다.
모카는 고객의 순간을 이해하는 사진 작가를 선별해 연결하는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고객 취향에 맞는 스튜디오나 작가를 찾는 번거로움 등을 해결하기 위해 검증된 작가를 한곳에 모아 취향 중심으로 비교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작가를 직접 인터뷰를 통해 검증한다는 점이다. 입점 기준은 △작가의 시선과 미학(Vision) △촬영을 고객의 특별한 순간으로 존중하는 태도(Philosophy) △상담부터 결과물까지 이어지는 고객 경험(Experience) △기술적 완성도와 결과물의 일관성(Quality) 등 네 가지다. 이 기준을 모두 충족한 작가만 플랫폼에 소개된다.
또 인스타그램, 블로그, 네이버플레이스에 흩어져 있던 정보를 통합하고, 취향 기반 필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촬영 스타일, 분위기, 지역, 가격대, 전문 분야 등을 조합해 검색할 수 있으며, 조건에 맞는 작가만 선별적으로 노출된다. 필터 적용 후에는 작가의 포트폴리오, 촬영 철학, 가격 정보를 한 화면에서 비교할 수 있다.
베타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취향에 맞는 작가만 정리돼 선택이 쉬웠다”, “작가의 철학까지 읽고 결정할 수 있어 신뢰가 갔다” 등의 평가를 했다.
모카 관계자는 “선택지를 무한히 늘리기보다 29CM나 스테이폴리오처럼 엄선된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사진 촬영은 특별한 순간인 만큼, 양보다 질과 취향을 중시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모카는 현재 큐레이션·필터링·비교 기능에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AI 취향 매칭과 온라인 예약·결제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플랫폼은 프로필·증명사진, 웨딩, 가족·친구, 기업·비즈니스 등 다양한 촬영 카테고리를 다룬다. 자세한 내용은 모카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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