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최찬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국민의힘은 2주 연속 하락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가 지난주 6.9%P에서 이번 주에 12.7%P로 확대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물가·과학기술 정책 추진력, 1인1표제 가결과 야권 내홍 대비 안정적 이미지 등이 민주당 지지율 상승 요인으로 분석된다. 지도부 재신임 논란과 계파 간 설전 등 당내 분열·내홍이 장기화되면서 중도층과 여성층을 중심으로 이탈을 보인 게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해 9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지난 1월 5주 차 주간집계 대비 3.7%P 상승한 47.6%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이 광주·전라에서 지난주 대비 18.7%P 급등한 78.9%였고, 인천·경기에서도 8.1%P 올라간 51.4%를 나타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2.1%P 하락한 34.9%였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광주·전라에서 지난주 대비 10.1%P 급락한 9.9%였고, 인천·경기에서도 3.8%P 하락한 29.6%를 기록했다.
이어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6%, 진보당 1.3%, 기타 정당 1.5%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지난주 대비 0.4%P 감소한 8.9%로 조사됐다.
정당지지율을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대전ㆍ세종ㆍ충청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 중이다. 이곳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42.3%였고, 국민의힘은 40.1%를 기록했다. 두 당의 지지율 격차는 2.2%P였다.
정당지지율을 연령대별로 분석해 보면, 20대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보다 9.3%P 높았다. 이곳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32.5%였고, 국민의힘은 41.8%였다.
이번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과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4.6%였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리얼미터 2월 1주 차 주간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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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02. 09 | 리얼미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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