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반등’ 코스피, 美 증시 훈풍에 53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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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209.96포인트(4.13%) 오른 5299.10에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4.0원 내린 1465.5원으로, 코스닥지수는 29.14포인트(2.70%) 오른 1109.91에 거래를 시작했다./뉴시스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미국 증시 훈풍에 코스피가 5300선을 회복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8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6.08포인트(4.44%) 오른 5315.27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09.96포인트(4.13%) 오른 5299.10로 출발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9220억원을 팔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24억원, 6335억원을 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줄줄이 상승세다. 우선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5.61%, 5.84%씩 올랐다. 이어 현대차(2.35%)·삼성전자우(3.56%)·LG에너지솔루션(2.47%)·삼성바이오로직스(2.34%)·SK스퀘어(10.12%)·한화에어로스페이스(4.83%)·두산에너빌리티(7.30%)·기아(0.99%) 등이 오르고 있다.

지난 금요일 뉴욕증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주가지수가 모두 올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06.95포인트(2.47%) 오른 5만115.6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33.90포인트(1.97%) 상승한 6932.30, 나스닥종합지수는 490.63포인트(2.18%) 오른 2만3031.21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36.39포인트(3.37%) 오른 1117.16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9.14포인트(2.70%) 오른 1109.91로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기관이 홀로 508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36억원, 227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0원 내린 1465.5원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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