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A동 2구역 쪽파 파종
■ AI 항원 검출에 따른 긴급 방역 총력

[프라임경제] 봉화군은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봉성면 창평리에 조성된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A동에 입주한 청년농업인 3명이 쪽파 종구파종에 들어갔다.
6일 쪽파 파종행사에는 박현국 군수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임대형 스마트팜 A동 2구역 0.5ha의 면적에 종구 400kg을 파종했다.
군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A동은 4구역 2ha로 조성되어 4팀 12명이 입주해 9월 딸기정식을 시작으로 영농활동이 계획되어 있으나 2구역을 배정받은 에이스팀은 수익 극대화를 위해 이달부터 쪽파를 재배하게 됐다.
스마트팜 쪽파 양액재배는 기존 노지재배와 비교해 연작장해 문제가 없고, 온습도와 양액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어 고온기에도 맛과 품질이 좋으며 경운이나 제초 작업이 필요없어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지 않는다.
최근 기후변화와 연작장해, 병충해 확산으로 쪽파 재배농가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데, 연중 안정적인 쪽파 생산을 위해 스마트팜 양액재배 기술이 대안이 되고 있다.
이날 임대형 스마트팜단지를 방문한 박현국 군수는 "가을철 딸기 정식전에 쪽파재배에 도전하는 청년농업인들의 열정이 대단하다"며 "쪽파는 재배기간이 짧아 높은 시장수요로 김장철이나 봄철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 단기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AI 항원 검출에 따른 긴급 방역 총력
박현국 군수 주재 대책회의…13개 실무반 즉각 비상 체제 돌입
봉화군은 지난 6일 봉화읍 도촌리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7일 오전 박현국 군수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즉각적인 초동 방역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박현국 군수는 관련 부서장들로부터 현장 상황을 보고받고, 고병원성 확진 판정 전이라도 최고 수준의 방역 조치를 가동할 것을 지시했다.
박 군수는 "가축전염병은 초기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확산 고리를 끊어달라"고 당부했다.
봉화군은 긴급 지시에 따라 발생 농장 진입로에 통제 초소를 즉시 설치하고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아울러 농장 간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축산 차량의 동선을 엄격히 분리하고, 소독 시설을 거치지 않은 차량은 진입을 원천 차단하는 등 강력한 통제 시설 운영에 들어갔다.
봉하군은 현재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가동하며 관내를 이동하는 모든 축산 관련 차량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방역 차량을 총동원해 발생 농가 인근과 주요 간선도로를 집중 소독하는 한편, 관내 가금 농가에 대한 긴급 예찰과 비상 연락 체계를 강화했다.
박현국 군수는 "신속한 초동 조치와 철저한 현장 통제로 추가 확산을 막는 데 사력을 다하겠다"며 "가금 농가에서는 외부인 출입 자제와 철저한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엄수하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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