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이강인(PSG)이 다가오는 마르세유전에서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
PSG는 8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캉탱 은장투의 부상 경과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 결과 PSG 의료진은 오른쪽 햄스트링 수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그의 결장 기간은 수개월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PSG는 9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앙' 마르세유와 21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그러나 은장투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불가피하다. PSG에 따르면 주전 미드필더 파비안 루이스 역시 치료를 받고 있어 마르세유전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불행하게도 은장투는 재활 과정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수술이 필요했다. 매우 좋지 않은 소식이며 구단은 그와 함께하고 있다. 선수에게 복귀를 다시 기다려야 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이강인의 선발 출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강인은 2023-24시즌을 앞두고 PSG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포함해 9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다만 출전 시간은 제한적이었다. 주로 백업 자원으로 활용되며 자연스럽게 이적설이 이어졌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토트넘 홋스퍼가 이강인 영입을 추진했다.

PSG는 이강인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고, 이강인은 PSG에 잔류했다. 잔류 확정 이후 경기력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 2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메이 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트라스부르와의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15분 교체 투입돼 결승골의 기점 역할을 수행했다.
엔리케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특별한 시즌이다. 선수들에게 휴식을 줄 수 있을 때는 긍정적이다. 이후 팀 상황과 선수의 필요에 따라 출전 시간을 조절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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