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 빚으며 나누는 명절 온기"… 하나금융, 홀몸 어르신 위한 '행복상자'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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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어린이가 직접 빚은 만두를 들어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하나금융 제공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어린이가 직접 빚은 만두를 들어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하나금융 제공

[포인트경제] 하나금융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외로운 연말연시를 보내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두를 빚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온기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진정성 있는 ESG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하나금융은 7일 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인 독거 어르신을 위한 ‘만두 빚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손수 빚은 만두와 함께 떡국떡, 한우사골곰탕, 소고기 육개장, 안동국시, 즉석밥 등 다양한 설 먹거리를 ‘행복상자’ 130개에 담았다. 이 행복상자는 지역 복지관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신속히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온기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설날을 앞두고 홀로 계실 어르신들이 내가 직접 만든 손만두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상상하며 봉사활동에 임했다”며 “속이 꽉 찬 만두처럼 풍성하고 든든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 제공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 제공

하나금융은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시니어 계층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반찬 도시락 제조 시설 개소, 폐지 수거 어르신을 위한 경량 손수레 및 안전키트 지원, 디지털 금융 교육 사업 등을 통해 세대별 맞춤형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금융을 실천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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