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개인카드로 스태프 50人 밥값 내더니…'흑백' 장호준 요리로 꺾었다 [놀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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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모델 주우재가 흑수저 '요리하는 뼈다귀'로 출격, 백수저 장호준 셰프의 레시피를 완벽 복제하면서 요리 대결에서 승리했다.

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이불 밖은 위험해' 편으로 꾸며졌다. 한파 특보 속 따뜻한 휴식 타임을 가진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김광규가 이불을 뒤엎는 내기 한판과 통영 요리를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4%, 2054 시청률은 2.8%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주우재와 장호준 셰프의 요리 대결이 끝난 후 물메기탕을 맛있게 먹는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이 5.6%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날 뜨끈한 온돌방에 모인 다섯 남자는 유재석의 호기심에서 시작된 내기에 승부욕을 불태웠다. 짜장면을 배달로 먹는 것과 직접 매장에 가서 먹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빠를지를 두고 벌어진 내기였다. 진 팀이 50명이 넘는 스태프 식사까지 계산하기로 하면서 판은 더욱 커졌다. 큰 지출에 한껏 예민해진 채, 유재석, 하하, 김광규가 '매장', 허경환과 주우재가 '배달'을 선택하며 내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MBC '놀면 뭐하니?'/MBC '놀면 뭐하니?'

밖으로 달려 나간 '매장' 팀은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에 애를 먹으며 시간이 지체됐다. 운전대를 잡은 유재석이 갈피를 못 잡고 옥신각신하는 동안, '배달' 팀은 빠르게 주문을 완료했지만 점심시간 피크에 배달 예상 시간이 38분이 뜨면서 초조해졌다. 우여곡절 끝에 식당에 도착한 '매장' 팀은 도착하자마자 초스피드 주문을 했고, 3분 만에 나온 음식에 환호했다.

'매장' 팀이 음식을 흡입하는 동안, '배달' 팀은 예상 밖 변수에 또 당황했다. 오토바이가 아닌 차량 배달에 당첨된 것. 식사를 마친 '매장' 팀도 카드 단말기 이상으로 결제가 지연되는 당황스러운 순간을 맞이했다.

드디어 음식을 받은 '배달' 팀은 스태프 용사까지 투입해 전투적으로 음식을 먹어 치웠지만, 복귀한 '매장' 팀은 주우재가 아직 음식을 삼키지 못한 것을 트집 잡으며 승리를 외쳤다. 허경환은 "되새김질하는 거야?"라며 타박했고, 결국 주우재가 개인 카드로 스태프 50명의 식사를 결제했다.

이어 요리를 맡을 셰프로 '흑백요리사 1' TOP5 이자 허경환과 같은 통영 출신 장호준 셰프가 등장했다. 재료는 허경환의 친구들이 보내준 싱싱한 통영 해산물이었다. 그 가운데 주우재는 셰프가 하는 것을 일반인이 똑같이 따라 하면 맛이 얼마나 차이가 날까 궁금하다며 대결을 제안했다. 이에 장호준은 "제가 뭐 (저 분과 경쟁을) 하겠어요?"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주우재를 긁었다.

승부욕에 눈이 돈 주우재는 장호준의 모든 것을 카피했다. 장호준이 국자로 계량하면 국자 넓이를 계산하고, 재료 젓는 횟수까지 세심하게 복제하는 공대남의 면모를 발휘했다. 그렇게 백수저 장호준 셰프와 흑수저 '요리하는 뼈다귀' 주우재가 만든 물메기탕이 완성됐고, 멤버들이 안대를 쓰고 블라인드 맛평가를 진행했다. 유재석은 과하게 마중 나온 저돌적인 입 모양을 자랑하며 맛평가를 했고, 예상 밖 초박빙 평가가 나왔다.

결과는 3:1로, "형들의 입맛은 내가 안다"라며 자신했던 '요리하는 뼈다귀' 주우재의 승리였다. 허경환만 익숙한 통영의 맛에 이끌려 장호준을 선택했다. 장호준은 자신을 선택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주우재가 만든 물메기탕을 떠주는 뒤끝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방어구이, 통영 텐동 요리를 맛보며 뜨끈하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한편, 다음 방송 예고편에는 '쉼표, 클럽' 긴급 번개 모임에 찾아온 이상한 신입회원 박명수의 등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그리고 정준하와 박명수가 함께한 웃음 보장 '쉼표, 클럽'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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