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응시했다.
7일 조나단은 자신의 계정에 "시험 보고 나와서 마주친 어린 친구에게 잘 봤냐고 묻자 정말 밝은 표정으로 잘 본 거 같다고 열심히 했다고 나에게 답하는데 반성이 조금 되면서 뭔가 신통하고 귀여웠다. 크게 될 친구다!"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매번 시험 보지만 너무 재밌고 좋다. 인간으로서 너무 미숙하고 엉겅퀴에다가 부족한 것도 많은데 대단하고 멋지고 훌륭하고 잘난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작게라도 나 스스로에게 잠시 취하고 뿌듯해할 수 있는 장치가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러한 순간들을 더 많이 만들어야겠다. 그리고 1급이라 더 뿌듯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조나단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증샷을 공개했다. 조나단은 시험장 앞에서 셀카를 찍고, 함께 시험을 본 어린이와 시험지를 들고 해맑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조나단은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으로, 지난 2013년 KBS '인간극장'에 '콩고 왕자 가족 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유튜버 겸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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