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등극' 찬스, 헤난 감독이 말한 V-리그의 '재미'..."항상 최고의 자리 원해, 경기력 최소 90%는 나와야 승리한다" [MD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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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헤난 달 조토 감독/KOVO

[마이데일리 = 인천 최병진 기자] 대한항공의 헤난 달 조토 감독이 선두 싸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대한항공은 7일 오후 2시 인천계양체육관에서 한국전력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5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대한항공은 승점 50으로 2위에 올라 있으며 한국전력은 3위(승점 43)를 기록 중이다.

대한항공은 이날 한국전력을 꺾으면 선두에 오른다. 1위 현대캐피탈이 전날 경기에서 우리카드에 0-3으로 패하면서 승점 51에 머물렀다. 승점 1점만 추가하더라도 승수에서 앞서며 1위 자리에 오를 수 있다.

최근 흐름도 반등에 성공했다. 대한항공은 5R에서 KB손해보험과 삼성화재전을 차례로 잡아내며 연승을 달리고 있다. 부상에서 회복한 정지석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주춤했던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도 다시 주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과의 올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3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경기 전 헤난 감독은 선두 싸움을 두고 “집중해야 할 건 우리가 하고 있는 노력이다. 4라운드를 불안하게 치렀는데 핑계를 대고 싶지 않다.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지금부터 우리가 뭘 더 잘할 수 있을지에 집중을 해야 한다. 이후에 대한 건 보상이라 생각한다. 매 경기가 하나의 도전이 될 것 같이고 늘 최고의 위치에 있기를 원한다”고 이야기를 했다.

대한항공/KOVO

그러면서 그는 V-리그의 치열한 경쟁에 대해 말했다. 그는 “처음 한국 리그를 접하고 있는데 우리가 가지고 이는 최고의 기량에 최소 90%가 나와야 승리를 할 수 있다. 조금만 이에 미치지 못하면 바로 패배를 한다. 다른 리그와 전혀 다르다. 부상이나 경기 집중력에 따라 바로 순위가 떨어지는 데 재미있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한국전력을 두고는 “올시즌 들어 안정감을 찾은 팀이다. 분명히 오늘도 팽팽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서브와 공격에서 강점이 있다. 하지만 우리도 4R보다는 더 나은 팀이다.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동안 좋은 휴식기를 가졌다. 체력적으로 회복을 했다”고 기대를 했다.

이가 료헤이를 대신해 아시아 쿼터로 합류한 게럿 이든 윌리엄(등록명 이든)은 현재 1경기를 소화했다. 아직 컨디션을 올리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한 시점. 사령탑도 “ 계속 성장을 하고 있다. 훈련 때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언제든지 필요한 상황에 따라 투입할 준비가 돼 있다. 기대하는 부분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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