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헤어케어 브랜드 어노브가 일본·중화권·동남아 등 아시아 전역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어노브는 국내 시장에서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누계 기준 재구매율 67%(2024년 11월~2025년 10월)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2025년 올리브영 어워즈에서는 트리트먼트·샴푸·헤어 오일 부문 3관왕을 달성하며 5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해외 시장에서도 성장세가 뚜렷하다. 일본에서는 진출 1년 만에 LIPS, LDK 등 현지 주요 뷰티 매체 어워즈를 수상했으며, 지난해 6월 앳코스메 도쿄 팝업스토어에서 역대 헤어케어 브랜드 중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최근 큐텐의 ‘메가 뷰티 어워즈 2025’ 헤어케어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중화권에서는 중국 티몰에서 1월 기준 헤어팩 전체 랭킹 1위, 샴푸 3위를 기록했으며, 티몰 글로벌 헤어팩 판매량과 인기지수에서도 1위에 올랐다.
어노브는 중국 내 코스트코 전 지점 입점을 완료했고, 왓슨스·하마셴생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 2000여곳에 입점했다.
대만에서는 왓슨스 전 매장과 코스트코 14개 전 지점에, 홍콩에서는 매닝스 전 지점과 앳코스메 홍콩 플래그십 스토어에 입점했다.
이외에 싱가포르에서는 쇼피 헤어 카테고리에서 연간 1위를 기록했으며, 왓슨스 오프라인 75개 매장에 입점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현지 대형 유통사 페어프라이스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어노브는 이같은 아시아 시장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달 미국 세포라를 시작으로, 3월 영국 부츠, 하반기에는 캐나다·호주 세포라 입점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어노브 관계자는 “지난해는 K-헤어케어 대표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한 해”라며 “앞으로도 제품력과 신뢰도를 기반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해 헤어케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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