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지난해 순이익 1240억원…전년 대비 60.5% 감소

마이데일리
/동양생명

[마이데일리 = 정수미 기자] 동양생명이 지난해 누적 당기순이익 124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0.5% 감소했다.

6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90억원으로 전년 대비 45.9% 줄었다. 보험손익은 1140억원으로 전년 대비 58.4% 감소했고, 투자손익 역시 850억원으로 9.6% 줄었다.

보험부채인 계약서비스마진(CSM)은 2조4570억원으로 전년 대비 8% 감소했다.

반면 재무 건전성 지표는 개선 흐름을 보였다. 지난해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은 177.3%로 전년 동기 대비 21.8%포인트 상승했다. 가용자본이 늘어난 가운데 요구자본이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그룹 편입 이후 지난해는 재무 건전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경영 전반의 체질 개선에 집중한 한 해였다”며 “그 결과 2025년 말 기준 K-ICS 비율이 177.3%(잠정치)로 전년 대비 약 22%포인트 개선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건전성 중심 기조를 유지하면서 보장성 상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운영과 손해율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동양생명, 지난해 순이익 1240억원…전년 대비 60.5% 감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