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우 전 대구음악협회장, 한국예총 대구연합회장 선거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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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우 전 대구음악협회장.사진=이치우 후보(포인트경제)
이치우 전 대구음악협회장.사진=이치우 후보(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이치우 전 대구음악협회장이 (사)한국예총 대구시연합회 제13대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후보는 “현재 대구 문화예술 분야는 거듭된 경제 불안과 사회적 혼란 속에서 그 위상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9개 회원단체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 개발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반드시 이룩하겠다“ 고 선언하며 ”대구예총의 미래 혁신을 통해 대구를 더 역동적이고 다시 예술이 뛰는 문화도시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 후보는 출마 선언과 함께 “대구예총은 예술 장르별 창의성과 전문성을 지닌 9개 협회의 연합체다. 따라서 단순 협회 ‘관리자’가 아닌 지역 문화예술의 방향성을 설계하고 주도하는 ‘정책 설계자’가 필요하다”며, “과거 보여주기식 사업 추진과 행정에서 벗어나, 9개 회원단체가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정책 수립 및 관련 조례 개정이 시급히 필요한 시기라 생각했다”고 출마 계기를 밝혔다.

이치우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가칭)대구문화예술정책연구원 신설을 통해 협회별 정책 연구 및 사업 개발을 지원하고 대구예총 회관 마련을 추진해 9개 회원단체간 결속력 강화와 유기적 사업 연계를 적극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대구예총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이뤄 지속 가능한 대구예총 운영과 회원단체별 지원에 관한 법적 근거를 확실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한 국비 확보 및 기업 후원 유치를 통해 협회별 자생력 강화를 돕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제작 기회 확대에 기여하겠다”며, "대구 문화예술의 구심점으로 그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치우 후보는 “공식 출마 선언을 시작으로 각 협회와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갈 ‘대구 예술’의 모습을 순차적으로 보여드리겠다”며 앞으로 이어질 후보로서 활동 행보를 예고했다.

이치우 후보는 대구 대신대를 졸업하고 문화예술경영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문화예술 정책 전문가이다.

특히 대구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가입, 대구국제성악콩쿠르 예산 확대, 대구국제음악제 사업 개편, 수성구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사업 신설, 대구음악 120년사 발간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 전개와 활성화에 기여해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4회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 2021 한국음악상, 제48회 대구음악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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