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한민국 대표팀 최종 명단이 발표됐다.
WBC 사무국은 6일 MLB NETWORK를 통해 모든 참가국 선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최종 명단 제출 시한은 지난 4일 오후 2시까지였다.
한국 대표팀 30명이 결정됐다. 투수는 데인 더닝, 곽빈, 조병현, 노경은, 박영현, 원태인, 류현진, 송승기, 고우석, 정우영, 고영표, 라일리 오브라이언, 소형준, 김영규, 손주영이다. 내야수는 김혜성, 김도영, 김주원, 문보경, 노시환, 신민재, 셰이 위트컴이 뽑혔다. 외야수는 안현민, 저마이 존스, 구자욱, 이정후, 문현빈, 박해민, 포수는 최재훈, 박동원이 이름을 올렸다.

문동주가 결국 빠졌다. 문동주는 4일 불펜피칭을 위한 연습 투구 도중 어깨 통증을 느껴 피칭을 중단했다.
한화 관계자는 "병원 진료는 아직 상황을 더 지켜볼 것"이라며 "향후 몸 컨디션을 체크해 가며 훈련 진행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회까지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을 것이라 판단했는지, 문동주가 명단에 들지 못했다.
한국계 해외파는 4명이 뽑혔다. 앞서 라일리 오브라이언, 셰이 위트컴의 합류가 전해졌다. 저마이 존스, 데인 더닝까지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지난 2023 WBC에 참가했던 토미 현수 에드먼은 발목 수술을 받아 참가할 수 없었다.
김하성과 송성문은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김하성은 빙판길에서 넘어져 오른손 중지 힘줄이 파열됐다. 수술을 받았고, 복귀까지 4~5개월이 필요하다. 송성문은 타격 훈련 도중 내복사근 부상을 당했다. 회복까지 4주 진단을 받았다.
한편 한국은 일본, 호주, 체코, 대만과 함께 C조에 속했다. 한 조당 2개국이 본선으로 향한다. 오는 3월 5일 체코전을 시작으로 9일 호주전까지 조별예선 4경기를 치른다.

▲이하 2026 WBC 대표팀 최종 명단이다.
투수(15명) : 데인 더닝, 곽빈, 조병현, 노경은, 박영현, 원태인, 류현진, 송승기, 고우석, 정우영, 고영표, 라일리 오브라이언, 소형준, 김영규, 손주영
내야수(7명) : 김혜성, 김도영, 김주원, 문보경, 노시환, 신민재, 셰이 위트컴
외야수(6명) : 안현민, 저마이 존스, 구자욱, 이정후, 문현빈, 박해민
포수(2명) : 최재훈, 박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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