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SPC삼립 시화공장 화재 “오븐 배기구서 최초 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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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 등 관계자들이 4일 경기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뉴시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경찰이 지난 3일 발생한 SPC삼립 시화공장 화재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추가 합동감식 결과 오븐 배기구에서 불이 최초 발생한 것으로 5일 잠정 결론 내렸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5일 경기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 화재 현장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2차 합동감식을 벌였다.

그 결과 오븐과 연결된 철제 배기구에서 불이 처음 발생한 것으로 보고 배기구 내부에 남은 물질을 채취해 국과수에 정밀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분석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3일 오후 SPC삼립 시화공장 생산라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대피 과정에서 3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SPC삼립은 지난 4일 입장문을 통해 “식빵과 햄버거 번 등 주요 제품은 성남과 대구 등 주요 거점 생산시설과 외부 파트너사 등을 활용해 대체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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