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이 20분 뛰고 22P+13reb' LG, 니콜슨 없는 삼성에 28점 차 대승…2위 DB와 2.5G 차 [MD잠실]

마이데일리
아셈 마레이./KBL

[마이데일리 = 잠실 김경현 기자] 창원 LG가 서울 삼성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삼성은 '에이스' 앤드류 니콜슨의 빈자리가 너무나 컸다.

LG는 5일 2025-2026 LG 전자 프로농구 5라운드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107-79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LG는 27승 11패를 기록했다. 2위 원주 DB(24승 13패)와 승차를 2.5경기로 벌렸다. 2연패를 당한 삼성은 12승 25패로 9위를 유지했다. 8위 울산 현대모비스(13승 24패)와 1경기, 10위 대구 한국가스공사(11승 26패)와도 1경기 차이다.

LG는 아셈 마레이가 단 20분 33초를 뛰며 22득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장민국이 3점포 5개 포함 15득점 5리바운드, 마이클 에릭이 15득점 10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유기상이 14득점 , 윤원상이 13득점을 올렸다.

삼성은 케렘 칸터가 20득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관희가 11득점을 올렸다.

케렘 칸터./KBL앤드류 니콜슨./KBL

앞서 삼성은 니콜슨이 손목 관절염에 걸렸다고 알렸다. 통증이 심해 이번 경기에서 뛸 수 없다. LG도 칼 타마요와 양홍석이 빠진 상태지만, 팀에서 순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달랐다.

시작부터 LG가 힘을 냈다. 마레이의 리바운드를 믿고 연신 3점슛을 퍼부었다. 삼성도 장기인 3점으로 추격을 개시했다. 하지만 점차 마레이가 내곽을 파고들자 경기가 기울기 시작했다. 마레이는 일방적일 정도로 리바운드를 독식했다. 1쿼터는 26-18로 LG가 앞선 채 끝났다.

장민국./KBL

2쿼터에서 사실상 승부가 났다. LG의 3점포는 식을 줄을 몰랐다. 필요할 때마다 마레이가 안을 파고들며 점수를 보탰다. 삼성은 3점이 흔들리며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LG가 2쿼터에 35점을 폭격하는 동안 삼성은 15득점에 그쳤다. 전반은 61-33으로 LG가 리드했다.

3쿼터부터 LG는 편안한 경기를 펼쳤다. 점수 차가 벌어지자 백업 선수를 내보내며 경기를 풀어갔다. 4쿼터에도 비슷한 흐름이 펼쳐졌다. 결국 107-79로 LG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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